'왕왕'은 다들 알다시피 개가 짖는 소리잖아
개는 우직함과 충성심으로 대표되는 동물이지
이걸 맨 처음의 '라부라부' 즉, 러브러브와 결부지어서 생각해보면
변하지 않는 사랑, 한결 같은 마음을 의미하는 거라고 볼 수도 있지 않을까 싶음
그런데 마지막 순간에 기습하듯 '냥~'이라는 고양이의 울음소리를 냄
고양이는 매우 영리하고 교활한 동물이지
내내 강아지를 상징하는 '왕왕'을 강조하다가
최후의 순간에 고양이를 상징하는 '냥~'을 사용한 건
매우 의미심장하지 않을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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