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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님의 생각

2차대전 당시 일본에도 나름의 낭만이 있지 않냐?

파멸을 향해 치닫는 군부독재와 파시즘의 광기

지금의 일본이 온갖 모순과 부조리로 얽힌 괴물의 모습을 하고 있다는 걸 잘 알고 있으면서도,

아니,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으면서도,

그래도 조국이니까.. 내가 사랑하는 조국, 일본이니까..

줄곧 동경해 왔던 민주주의의 이상향, 일본이 본받아야 한다고 생각해 마지 않았던 국가, 미국과의 이길 수 없는 전쟁에 나서는 제독..


이런 거 좀 낭만적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