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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님의 생각

짝사랑처럼 아름다운 사랑도 없지 않음?

나는 정말 그녀를 간절히 사랑하고 그녀를 절실히 원하는데

그런 그녀는 나의 마음을 알고 있는 건지 모르고 있는 건지, 

그저 나에게 한없이 따뜻하기만 한.. 그렇기에 한없이 멀게만 느껴지는 미소를 지어 보일 뿐

그녀는 자신의 본심을 보여주지도,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지도, 자신의 감정이 전해지게 해 주지도 않음

내가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그녀는 나를 같은 장소에서 바라봐 주지 않음..

그녀에게 있어서 나란 존재는 대체 무슨 의미지?




이런 거 너무 낭만적임 ㄷ